이틀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는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보다 많은 5천200만 명이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번 이란 공격 재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현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5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편투표 약 2320만 표, 현장 사전투표가 약 2900만표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전투표자 가운데 민주당원은 46%, 공화당원은 35%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주요 경합지에서는 공화당원들도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팽팽한 양상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한 달간 지역 유세를 26차례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이 열세라는 관측이 나오자 지지층 결집에 나선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0일)]
"우리는 변화를 시도하려는 겁니다. 전 이전과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개처럼 일하고 있어요."
트럼프는 이란 핵 시설로 의심되는 곡괭이산을 다시 거론하며 선거 이후 재공습 재개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제 한두 곳 정도만 처리하면 되는데, 10분이면 충분합니다. 10분이요."
이란도 최고지도자가 군 지휘관들에게 군사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최창규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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