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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내일 발인식 뒤 장례미사…초록우산서 고별식

2026-11-01 18:33 문화

[앵커]
최불암 씨는 내일 발인식과 장례미사를 거친 뒤 영면에 듭니다.

추모곡 '아베마리아'에 맞춰 고인의 마지막 발걸음은 '이 곳'에서 마침표를 찍습니다.

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우 고 최불암 씨의 발인식은 내일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엄수됩니다.

이후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장례미사가 거행되는데, 이 자리에서 고인과 각별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추모곡으로 '아베마리아'를 부를 예정입니다.

앞서 임 씨는 최 씨의 별세소식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불암 이모부"라고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사가 끝난 뒤엔 최 씨가 생전 헌신한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를 찾습니다.

고인은 1985년부터 별세할 때까지 40여 년간 초록우산 전국후원회장을 맡아 국내외 소외 아동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생전 "내가 세상을 떠나면 초록우산에 꼭 들러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은 곳이기도 합니다.

고인의 영정은 고별식이 열리는 초록우산 본부 안팎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초록우산과도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합니다.

모든 장례절차를 마친 후 국민 아버지 배우 고 최불암씨는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돼 영면에 들게 됩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김지향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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