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이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공수처 검사가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다며 제 식구 감싸기란 건데요.
박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상병 특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오 처장이 공수처 검사가 위증 혐의로 국회 고발을 당한 걸 알면서도, 1년 가까이 당시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했다는 겁니다.
[오동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지난해 11월)]
"(직무유기 혐의 인정하십니까?)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 중의 일입니다."
송 전 검사는 과거 김건희 여사의 계좌관리인이었던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변호하고도 국회에서 모른다고 위증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송창진 / 당시 공수처 차장 직무대리(2024년 7월)]
"(1년씩이나 수사하면서 이종호 씨 실체도 몰랐다고요?) 전혀 몰랐습니다."
특검은 "오 처장의 "제 식구 봐주기,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처장은 최후 진술에서 "터무니없는 사실에 근거한 기소"라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박건영 기자 [chan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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