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아 번역가. (출처:크렘린궁 공식 홈페이지)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 러시아 '국민 통합의 날'을 맞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씨에게 메달을 전달했습니다.
러시아는 해외에서 자국 문화와 예술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8월 김 씨의 수훈을 결정했습니다.
김 씨는 8년에 걸쳐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인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완역했습니다. 김 씨는 수상 소감에서 "번역은 가장 평화로운 외교"라고 밝혔습니다.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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