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여당의 주장에, 정부는 소득 하위 70%지급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지급시기가 5월을 넘어 6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직함없음]
"30%는 안준다고 하는 데서 여러가지 갈등이 생긴 거 같은데 약속한 데로 처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날, 학원과 헬스장이 속속 문을 여는 등 시민들의 접촉이 다시 잦아졌습니다.
정부는 방심하면 다시 코로나가 확산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7개국에서 코로나19 최초 발병국인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민간 차원에서도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코로나19 영향으로 택배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재활용 쓰레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18년과 같은 쓰레기 대란이 다시 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5. 군기 문란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육군 상병이 여군 장교를 야삽으로 폭행하는 하극상을 저질렀습니다.

6.손흥민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제주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별도의 인터뷰나 행사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