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뉴시스)
헌재는 오늘(20일) 10차 변론기일을 마무리하면서 최종변론을 이날로 정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17명에 대한 증인신문은 마무리하겠다는 겁니다.
헌재는 이날 "당사자인 대통령과 국회 소추위원의 최후 진술을 듣겠다"고 했습니다. 시간 제한은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최종변론에서 선고기일까지 열흘이 걸렸습니다. 이 일정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여부는 3월 초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