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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특명, 김정은의 건강을 호위하라…북한 천재 과학자들이 모인 만수무강 연구소의 비밀은?

2025-02-21 13:24 연예

오는 23()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이하 이만갑’)에서는 김씨 일가의 장수를 위해 설립된 북한의 만수무강 연구소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본다.

최근 김정은은 대외 행사에서 건강이 악화된 모습을 연이어 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로 인해, 김정은 사망설마저 대두했다는데. 심지어 2025년이 북한과 김정은의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 상황. 미국의 한 대형 보험 회사가 제공하는 기대수명 계산기의 시뮬레이션 결과, 김정은은 고작 만 42세인 2026년에 사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와 충격을 더한다. 실제 김정은과 수차례 대면한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 출신 이일규 참사가 김정은은 얼굴색이 붉고 숨소리가 매우 거칠었다고 말한 것에 이어 김정은이 145kg의 초고도 비만이고 불면증까지 앓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더욱 신빙성을 얻은 상황. 올해가 정말 김정은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해일지, 그 가능성을 이날 이만갑에서 파헤쳐 본다.

이어 북한에는 김정은의 무병장수를 연구하는 극비 단체가 존재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일명 만수무강 연구소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북한 내에서 손꼽히는 엘리트 과학자들을 전부 동원해 황당무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데. 이날 방송에는 북한의 수재 과학자 출신이자 만수무강 연구소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이윤걸 씨와 김형수 씨가 전격 출연해 베일에 싸여 있던 만수무강 연구소의 비밀을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이윤걸 씨는 1990년대부터 장수의 핵심인 냉동 인간 기술을 연구했다는데. 또 식품 보약화 연구를 맡았던 김형수 씨는 듣도 보도 못한 해조 계란이라는 음식을 개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만수무강 연구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자세한 연구 내용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데 삼부자의 장수를 향한 극심한 집착이 드러나는 사례는 만수무강 연구소뿐만이 아니라는 고발이 나와 궁금증을 더한다. 바로, 김정은이 해외 주재 유학생, 외화벌이 일꾼, 심지어는 외교관에게 건강에 좋은 진상품을 구해 오라고 명령한다는 것. 주쿠웨이트 북한 대사관 대사대리 출신인 류현우 씨 또한 외교관 시절 김정은을 위해 양의 이것을 특별 공수한 적이 있다는데.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이것의 정체가 공개되자 전 출연진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씨 일가의 장수를 위해 설립된 북한 만수무강 연구소에 대한 이야기는 2 23일 일요일 밤 10 4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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