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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래퍼 내한 공연에 폭발물 소동…관객 수백명 대피

2025-02-22 11:49 사회

 폭발물 신고가 접수된 공연장 인근에 경찰이 출동한 모습 (사진출처: 하입비스트 코리아)

미국 래퍼의 내한 공연이 열리고 있던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돼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백 명의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21일) 오후 6시 24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7층짜리 건물 2층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돼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신고로 인해 당시 공연장 내부에 있던 미국 래퍼 '투홀리스'와 관객 수백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 특공대는 공연장을 수색했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약 1시간 반만에 현장 통제는 해제됐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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