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강철지구]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 채널A [강철지구] 코카서스산맥이 품은 하늘 아래 첫 동네, 흐날릭 마을이 행복한 이유
오늘(21일) 밤 11시 10분,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코카서스 하늘 아래 첫 동네’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이번 여정의 목적지는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로 불리는 ‘아제르바이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품고 있는 이곳은 4천 년째 타오르는 불꽃과 진흙 화산, 코카서스산맥의 험준한 절경까지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곳. 강철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에겐 낯설고 생소한 나라라는 아제르바이잔에서의 경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약 400개의 진흙 화산이 분포해 있는 지역. 이곳은 땅속 천연가스가 분출되며 용암 대신 진흙을 내뿜는 독특한 자연 지형을 갖고 있다. 현지에서는 진흙 목욕을 하기도 한다는데, 영하 5도의 강추위 속에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진흙을 접한 종현은 깜짝 놀라고 만다. 과연 강철여행자들은 추위를 극복하고 진흙 목욕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코카서스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높은 마을 흐날릭. 깨끗한 공기와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이곳은 순백의 설원과 아찔한 절벽 길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한다. 강철여행자들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얼어붙은 빙판길에서 썰매 경기를 펼치며 동심으로 돌아가고, 마을 최고령 92세 할아버지를 만나 장수 비법도 들어본다. 강철여행자들이 찾은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흐날릭 사람들의 특별한 삶의 방식과 행복의 비결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단한 지구 속에서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