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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2-02 12:01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국민의 97%가 신종 코로나 차단을 위해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네요.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국내 확진자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국민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로 이뤄졌다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10명 중 8명 이상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5명 정도는 거리두기가 불공정하다고 여기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설 연휴 차례와 세배조차 못하게 되면서 일부 민심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총리까지 나서서 설 전에 거리두기 단계를 낮출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방역지침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 들지 않는 선별적인 거리두기 지침은 없울까요?

1. 북한 원전 지원 의혹과 관련해, 산업부가 어제 삭제됐던 파일의 원본이라며 6쪽짜리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5월 작성된 이 문건에는 북한 신포나, 비무장지대 원전을 짓는 방안, 신한울 원전에서 북한으로 전기를 보내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산업부는 해당 보고서가 실무진의 아이디어 문건이었다고 과잉해석을 경계했지만, 공무원이 왜 심야에 은밀히 삭제했는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2. 4.27 판문점 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넸던 USB 내용을 공개하라는 야당 요구와 관련해, 청와대 최재성 정무수석은 외교상 기밀이라며 열람도 안 되고 절대 공개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 수석은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라면서, 야당이 명운을 걸면 면밀히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월 수신료를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KBS가 20억 이상의 예산을 들여 평양 지국 개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억대 연봉 비판에 "능력이 되면 입사하라"는 조롱한 KBS 직원 추정 글과 관련해서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편성을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이 대표는 국민의 위태로운 삶을 지키기 위해 늦지 않게 4차 재난지원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10대 그룹에 오르며 비틀스, 퀸 등 전설적인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에스콰이어는 아미라는 팬클럽을 가진 BTS는 보이그룹, 팬덤, 대중음악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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