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에서 처음으로 변이 바이러스 지역 전파가 확인됐습니다.지난달 7일 확진된 외국인의 가족과 친척, 지인 38명이 집단 감염됐는데 이 중 4명에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2. 동학개미들이 반대해온 공매도의 금지가 또 다시 연장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금지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고 그 이후에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3.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임성근 부장판사가 사표 제출과 탄핵 논의와 관련된 대법원의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하루를 앞두고 김명수 대법원장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4. 국회를 찾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여당에서는 홍 부총리 사퇴론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5. 바이든이 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시행됐습니다.

[유승진 워싱턴 특파원]
"시행 첫날 이곳 워싱턴의 풍경은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6. 7개월 된 아이의 학대 의심신고 사건과 관련해 아이를 진료했던 의사와 경찰이 통합 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 모두 "외부 충격에 의한 골절과 장기 손상"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