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표적에 쏜 총탄…사격 선수 쿨리시, ‘황당한 탈락’
[채널A] 2021-08-03 19:52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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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실수도 볼거리입니다.

사격 경기에서는 메달권에 근접한 선수가 다른 선수의 표적에 총을 쏘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장면들, 한수아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우크라이나의 세르히 쿨리시가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30발을 쏠 때까지 4위를 달리며 메달에 다가섰지만, 35째발을 마치 귀신에 홀린 듯 라이벌의 표적에 쏴버린 겁니다.

결국 35째발이 0점 처리되면서 쿨리시는 결선 꼴찌로 밀려났습니다.

리우올림픽 때 은메달을 땄던 쿨리시는 "누가 남의 표적을 쏘는 실수를 할까 궁금했는데 그게 바로 나였다"며 "재킷 단추가 채워지지 않아 신경이 쓰이는 바람에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아쉬워 했습니다.

여자 육상 1500m 마지막 바퀴에 접어든 선수들.

네덜란드 시판 하산이 앞서가다 넘어진 에디나 제비토크 선수에 걸려 쓰러집니다.

그러나 곧바로 다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합니다.

속도를 내며 앞 선수들을 차례로 추월한 뒤 결국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같은날 오후에 열린 여자 5000m 결선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시판 하산 / 육상 5000m 금메달리스트(네덜란드)]
"기분이 좋았지만 경기 도중 넘어진 다음에 굉장히 에너지 소모가 컸습니다. 집에 가서 자고 싶었어요."

자메이카 단거리 육상 간판으로 꼽히는 셰리카 잭슨.

유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여자 200m 예선에서 황당한 실수로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결승선 통과 50m 전까지 선두권을 달렸지만, 방심한 탓인지 조금씩 속도를 줄이며 뛴 겁니다.

결국 단 0.004초 차이로 4위를 차지하며 예선 탈락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

sooah72@donga.com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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