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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8-11 11:39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68일 만입니다. 휴가철을 거치면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전국 확산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특히 델타 변이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긴데다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 속에 방역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심에서도 법원이 조민 씨의 허위스팩 관련 7개 혐의에 대해 1심과 같이 모두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에 대해서도 조국 전 장관이 위조한 것으로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번 선고로 딸 조민 씨에 대한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려대는 부정입학 의혹이 사실로 확정되면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3. 이낙연 캠프의 윤영찬 의원이 이재명 지사 지지자로부터 “타 후보를 돕지 않으면 가족과 비서, 여성 기자들까지 해하겠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 측은 괴문서 내용이 "충격"이라며 "경찰 수사로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가 지난 8일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후보들 간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괴문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4.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도를 돌파했습니다. 정책적 준비가 미흡하다는 평을 받아 온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 외교 실무를 총괄했던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영입하는 등 경제, 사회, 외교 안보, 교육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대선캠프 정책자문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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