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1.8% 달성이 쉽지 않다는 말을 솔직히 드리고, 한 2% 전후 수준으로 하는 것이 차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부는 6월까지만 해도 올 하반기 물가 상승률이 1%대라고 예측했는데요. 2%를 넘어, 이달 3%대 상승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름값, 전셋값 걱정이다, 아우성쳐도 괜찮아질 거라 하더니, 이제 와서 걱정하고 있죠.
이뿐이 아닙니다.
올해 세금이 31조 원 정도 더 걷힐 거라더니, 8월까지만 55조 원이나 더 걷혔습니다.
세수에 대한 예상도 한참 틀렸던 거죠.
진단과 전망이 틀리니, 이 수치를 기반으로 한 경제 정책이 온전할까 싶습니다.
나라 가계부가 걱정인데요.오늘의 한 마디는 <살림 하수>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