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요즘 김건희 씨 관련해서 아주 작은 보도 하나만 나와도 꽤 이슈가 되기 때문에. 오늘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선대위 캠프 관계자가 지난 10월에 있었던 그러니까 정인이 1주기에 한번 모습을 공식 석상에 드러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가 김건희 씨가 단칼에 거절했다는 보도 하나가 나왔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제 정인이 1주기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그 이제 묘소에 가서 꽃을 올리고 또 정인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런 아마 대한민국에 어머니들은 다들 슬퍼했을 겁니다. 그런 어떤 분위기가 있으니까 당시 아마 일부 참모들이 이제 그런 건의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조용히 가서 이제 참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어떻겠느냐고 이제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마 이제 김건희 씨가 아니 거기에는 주인공은 정인이인데. 내가 가게 되면 내가 주인공이 되지 않느냐. 그래서 본인이 그렇게 주목받는 건 싫다고 해서 이제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이제 선대위 관계자가 전한 것인데요. 지금 뭐 하여튼 내부에서도 김건희 씨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 것인가 대게 이제 이런 것들을 많이 이제 논의도 하고 계획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은 이제 김건희 씨 같은 경우는 이 역대 대선 후보 부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지금 본인이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거든요. 회사 대표고. 또 이제 지금 검찰총장 시절에 추미애 당시 장관 등등 있으면서 계속 그 자신과 어머니에 관련된 사건들이 지금 겹쳐져서 많은 지금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또 줄리 논란도 있었고 등등 있으니까. 실제로 대중들 앞에 나서는 것 자체가 지금 왜냐하면 이게 정치를 오래 했던 분이 아닙니다. 이제 그러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부담감들이 어마어마한 상황이죠. 그런 상황에서 이제 여당 입장에서 보면 빨리 김건희 씨를 조금 이렇게 나오게 해서 뭔가 정치적으로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하는 것이고. 또 윤석열 후보 측에서도 보면 마냥 늦출 수만은 없다. 언젠가는 나와서 이제 대중들 앞에서 뭔가 해야 된다는 그런 압박감도 느끼고 있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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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 방송일 :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요즘 김건희 씨 관련해서 아주 작은 보도 하나만 나와도 꽤 이슈가 되기 때문에. 오늘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선대위 캠프 관계자가 지난 10월에 있었던 그러니까 정인이 1주기에 한번 모습을 공식 석상에 드러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가 김건희 씨가 단칼에 거절했다는 보도 하나가 나왔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제 정인이 1주기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그 이제 묘소에 가서 꽃을 올리고 또 정인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런 아마 대한민국에 어머니들은 다들 슬퍼했을 겁니다. 그런 어떤 분위기가 있으니까 당시 아마 일부 참모들이 이제 그런 건의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조용히 가서 이제 참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어떻겠느냐고 이제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마 이제 김건희 씨가 아니 거기에는 주인공은 정인이인데. 내가 가게 되면 내가 주인공이 되지 않느냐. 그래서 본인이 그렇게 주목받는 건 싫다고 해서 이제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이제 선대위 관계자가 전한 것인데요. 지금 뭐 하여튼 내부에서도 김건희 씨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 것인가 대게 이제 이런 것들을 많이 이제 논의도 하고 계획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은 이제 김건희 씨 같은 경우는 이 역대 대선 후보 부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지금 본인이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거든요. 회사 대표고. 또 이제 지금 검찰총장 시절에 추미애 당시 장관 등등 있으면서 계속 그 자신과 어머니에 관련된 사건들이 지금 겹쳐져서 많은 지금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또 줄리 논란도 있었고 등등 있으니까. 실제로 대중들 앞에 나서는 것 자체가 지금 왜냐하면 이게 정치를 오래 했던 분이 아닙니다. 이제 그러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부담감들이 어마어마한 상황이죠. 그런 상황에서 이제 여당 입장에서 보면 빨리 김건희 씨를 조금 이렇게 나오게 해서 뭔가 정치적으로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하는 것이고. 또 윤석열 후보 측에서도 보면 마냥 늦출 수만은 없다. 언젠가는 나와서 이제 대중들 앞에서 뭔가 해야 된다는 그런 압박감도 느끼고 있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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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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