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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안 41.1% 윤 30.6%
2022-01-04 12:1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4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차기 대통령 선거가 이제 64일 남았습니다. 이제 약 두 달 뒤면 20대 대통령이 누가 될지도 정해질 텐데, 최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7%, 윤석열 후보가 28.1%로 나타나면서 8.9%p 차로 오차 범위 밖에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다른 여론 조사 결과도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9.9%, 윤석열 후보가 36.8%를 얻으면서 이 여론 조사에서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여론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양상도 눈에 띄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모두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에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의 여론 조사 결과가 지지율 차이가 조금 많이 나고 있습니다. 방법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지만 조사 결과에 일관성이 있는 이재명 후보와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이수희 변호사]
이게 이제 조사 방식이 하나는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하는 거고, 하나는 무선 ARS 방식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무선 ARS 방식의 경우에는 보수층들의 특히 이제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이 모집이 되다 보니까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조금 더 지지율이 더 잘 나온다 이런 분석들을 하는데. 중요한 거는 추세겠죠. 추세가 윤석열 후보에게 다소 불리한 추세로 지금 가고 있다는 거고, 어제오늘, 어제 채널A도 상당히 바빴죠. 국민의힘의 선대위 해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제 급박한 사정들이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 추세를 빨리 끊어야 한다는 거고요. 그러려면은 전환할 만한 큰 카드가 있어야 되는데 선대위의 개편이 그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조금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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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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