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이준석, 사퇴 요구 거부…“안철수 임명할 수도”
2022-01-04 12:4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4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선대위 지도부뿐만 아니라 원내 지도부 일괄 사퇴라는 초유의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윤 후보와 갈등을 빚어왔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사퇴 여론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의총에서도 이준석 대표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당내 분위기는 어때요? 당내에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이수희 변호사]
제가 이제 의총의 분위기를 들은 거는 이준석 대표 사퇴 이야기도 나오긴 했지만, 또 이준석 대표가 밖으로 자꾸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는 잘못되었지만 그래도 이준석 대표가 가지고 있는 그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역할이 있기 때문에. 조금 변화하면서 서로 잘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다양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 우리 또 국민의힘에 보면은 당원들 중에서는 이제 이거는 온전히 이준석 대표 책임이다. 그러니까 대표가 나가야 된다는 당원분들도 계시고. 아주 극단적인, 이제 또 후보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분들도 계시고 아주, 그렇게 아주 크게 대별되는 것 같습니다. ‘이준석 문제냐 이게 윤석열 후보 문제냐’라고. 근데 이렇게 해가지고는 서로 답이 안 나오는 거고, 이준석 대표가 대표직을 던진 그 후의 상황을 한번 상상을 해보면 과연 거기서 청년층에 대한 돌파구가 나올까요? 그러면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은 저는 아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