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과 제주도에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에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서울 등 그밖에는 5mm 미만의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큰 비 걱정 없이 오늘 낮에는 흐리긴해도 공기는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주말 간 다시 전국에 눈비 옵니다.
지금보다는 기온이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동해안 최고 20cm의 폭설이 서울 등 내륙에도 눈으로 내린다면 양이 적진 않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10도, 광주 16도, 대구와 부산 17도까지 오르며 고온현상이 계속됩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