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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저 인근에 ‘동네책방’ 여는 文
2023-01-16 13:4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 이야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보시죠. 동네책방을 오픈하십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마을 주민들, 시위로 스트레스와 피해를 겪었다. 도움드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책 읽고 차 마시고 소통하는 마을책방을 구상하고 있다.’ 그런데 저것을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조금 주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과거 목소리가 조금 하나 있는데요, 잠깐 들어보시겠습니다. 그래서 잊힌 삶을 살고 싶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까지 오픈하니까 지난번에 왜 풍산개 이런 것, 달력 판매한 데에 이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게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잊힌 삶을 살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의 저 약속은 어떻게 된 겁니까.’ 이런 지적도 나오던데, 장 변호사 생각이 궁금하네요.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지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잊힌 삶을 살고 싶다.’라고 하셨지만, 그 이야기가 ‘은둔하는 삶을 살겠다.’ 이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말씀 주신 것처럼 그냥 평범한 삶, 그리고 그 어떤 동네에 같이 계시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모여서 함께 하는 그런 삶,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 이런 취지의 이야기였다고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동네책방, 북카페를 열어서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겠다. 이런 취지 같은데요. 특히 이제 평산마을에 가서 그곳에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어떤 시위들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지금은 이제 다 멈춰졌지만, 당시에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 또 극심한 고통을 당하셨다는 뉴스들도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함께 이제 힐링하고 함께 소통하는 그런 취지에서 만든 그런 카페이기 때문에요, 또 과도한 정치적 해석은 아직까지는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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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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