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5월 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쉽게 풀면 ‘아이들 데리고 오지 마라.’ 이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안 된다.’ 이런 이야기까지 있는데요. 승재현 실장님, 도대체 일단 어느 지역에서 벌써 노시니어존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아마 지금 나와 있는 것은 신림동에 있는 한 포차인 것 같은데. 그전에 이제 노키즈존이 만들어진 것은 이제 기본적으로 그 안에 있는 음식점, 49세가 신림동에 있는 노시니어존이었고, 지난 그것은 2018년에 만들어졌고. 지금 있는 부분은 사실상 아메리카노, 커피를 파는 곳인데 그 커피 파는 곳에 아마 60세 이상 어르신의 출입이 제한이 되었다.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근처에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와서, 그 앞에 댓글을 보면 갑론을박 중에 하나가 어르신들이 와서 오래 조금 있는 것 아니냐. 어르신들이 많이 조금 계신다. 이런 입장 때문에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업주가 저렇게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우리가 갑론을박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업주의 영업 자유도 맞지만, 노시니어존이라는 것을 만드는 것 자체는 또 어른들에 대한 마음의 굉장히 큰 상처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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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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