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수도권 ‘호우특보’ 발효…돌풍·천둥 동반
2023-06-29 12:17 사회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충남북부,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에 오늘(29일)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와 함께 최대 150㎜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충북·전남·전북·경북·광주 등지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할 예정입니다.

내일(30일)까지 경기 북부·호남·제주도 등에는 100∼200㎜의 비가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많은 곳은 250㎜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제주는 순간 시속 90㎞ 이상의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