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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 커진다”…장미란의 ‘3대’
2023-07-08 17:01 문화

웨이트 트레이닝을 대표하는 운동 중에 3대라는 게 있는데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무게를 얼마나 드느냐에 따라 '운동 좀 하네'를 평가한다고 합니다.

몸무게 70kg 정도인 일반 남성이 180kg 정도를 든다고 하는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기록은 무려 625kg라고 합니다.

특히 데드리프트는 다리와 등 근육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있죠.

'리프트'라는 게 들어올린다는 뜻이죠.

그런데 장미란 차관은 이렇게 말합니다.

"데드리프트는 들어 올리는 게 아니라 내리는 운동" 이라고요.

그 무거운 걸 천천히 내리면서 버티고 인내할 때 근육에 상처가 나고, 아무는 과정에서 몸이 더 커진다는거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위로 올라가고 싶고, 돈 많이 벌고 싶은데, 반대로 내려가면 불안해지지 않나요?

우리의 일도, 사랑도, 가족도 내려놓을 때 행복이 더 커진다고 믿습니다.

일상 내려놓고 멋진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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