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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겨누는 檢…지시·관여 여부가 핵심
2023-08-07 12:2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8월 7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상규 변호사,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이 돈봉투 의혹 사건, 이 인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누구일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다름 아닌 송영길 전 대표입니다. 조상규 변호사님. 송영길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 사건의 최정점에 있는 인물 아니겠습니까? 조만간 송영길 전 대표가 그토록 원하는 검찰 포토라인 앞에 서게 될까요? 어떻습니까?

[조상규 변호사]
네. 맞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절대 수사에 있어서 최정점에 있는 사람을 급히 부르지 않습니다. 관련 수사를 완전히 마무리한 상태에서 그다음에 부른다. 왜냐하면 그렇게 수사가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6월에 불체포특권 행사해서 지금 영장실질심사 못 했죠. 그런 상황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는 지금 불체포특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송영길 전 대표를 소환하거나 영장을 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마지막 퍼즐이 송영길 대표이고. 모든 이런 부정부패, 그리고 특수수사의 핵심이 그런 단계를 밟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돈봉투를 받았다고 하는 19명에 대한, 19명에 대한 모든 수사가 마쳐지고 나면 그다음에 송영길 대표를 소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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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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