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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침 맞아봤냐, 난 맞아봤다”…‘람보르기니 男’ 마약 양성
2023-09-12 18:1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마약에 취해서 고급 차를 운전하다가 애꿎은 시민에게 중상을 입힌 ‘롤스로이스남’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화면에 보신 것처럼 이른바 ‘람보르기니남’입니다. 사실 이렇게 조금 남자들에게, 특히 여러 운전자.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운전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차들이 무언가 범죄와 연루된 듯한 인상을 주는 것도 참 바람직하지는 않은데. 승재현 실장. 어떻게 보셨어요? 마약 3종에 취해서 저런 행동을 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대한민국에서 만약에 불법 수익으로 저런 자동차를 몬다면 제가 옛날부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했던 것 중의 하나가 그 불법 수익은 정말 밥숟가락 하나도 다 남김없이 빼앗아 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자동차,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에 있는 자동차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장 비싼 자동차를 타면서 지금 행동을 보십시오. 저 영상에서 나오는 것이 저게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앞서 제일 처음에 나와 있는 그 제목에 나오듯이 어떤 ‘흉기로 네가 좀 당해봤느냐.’ 그렇게 묻고 ‘그 흉기로 나는 당해봤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엄벌해야 하고. 저 사람도 분명히 문신이 있으니까, 문신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문신에 관계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들여다봐야 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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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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