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오늘로 22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머물고 있는 곳은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녹색병원. 그 병원의 병원장 임상혁 병원장은 어제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의 상태는 이러합니다.’ 인터뷰를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네. ‘수액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상태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사 출신의 국회의원 신현영 의원이라고 아시는지요. 신 의원이 어제 또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어서 한번 들어보시죠. 글쎄요. 조경태 의원 이야기까지 듣고 왔는데 서정욱 변호사님은 좀 어떤 생각이 드세요?
[서정욱 변호사]
그 공자님이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그 정명. 이름을 바로잡는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후쿠시마도 처리수냐 오염수냐. 이것이 용어가 중요한 거예요. 앞으로 이재명 대표 때문에 단식이라는 용어의 뜻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요?) 저렇게 영양분 다 받고 다 하면 이것이 단식입니까? 저는 단식의 단어 뜻을 바꿀 정도로 정말 이렇게 우롱한다. 제가 방송 때 첫날 단식부터 저는 단식이라고 안 하고요. ‘단식 호소인’이다. 호소인이다. 이랬잖아요. 지금 이것이 단식을 이십 며칠 할수록 건강이 좋아진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이런 황당무계한 궤변이 어디 있습니까. 단식을 할수록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 이것이 말이 안 되고요. 이번에 신현영 의원은 이렇게 의사였잖아요. 저분도 이게 영양분 다 섭취하고 있다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 단식하고 있다고 저는 방송에서 하는 것도 저는 바꿔야 한다. 단식은 이미 끝났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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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