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조상규 변호사,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런 와중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야기를 잠시 해볼 텐데. 조국 전 장관이 최근에요, 이것이 유튜브 방송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기에 나와가지고 노래 한 소절을 부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유명한 노래예요.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조 전 장관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시죠. 저 자리도 최근에 조 전 장관이 책을 한 권 냈는데 이제 그것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조 전 장관이 또 한 군데에 참석을 했는데 그 자리 역시 이번에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죠. 김어준 씨의 ‘다스뵈이다’인가요? 거기에 출연을 했는데 여기에서는 그 풀 영상이 어제인가 공개가 됐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는 듯한 주장을 조 전 장관이 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직접 들어보시죠. 조국 전 장관 이야기입니다.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 하시죠.
[서재헌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네. 저 맞는 말씀 하신 것 같고 제가 학창 시절에는 사실 대한민국을 조금 비꼴 때는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을 많이 썼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 공공연하게 일반 국민들도 ‘검찰공화국’이라고 하고 있고. 지금 계속 그 윤석열 대통령 검찰 출신이시지만. 대통령 공약이 30대 장관, 하지만 지금 장관들 보면 다 대부분 또 그 검찰 출신이거든요. 그래서 항간에는 MB 정권의 어떤 그 장관, 유인촌 장관이 제일 정상적이라고 할 정도로 이야기하는 정도로 보면.
법무부 장관도 한번 보십시오. 정말 그 예전에 박범계 장관과 추미애 장관이 민주당 출신이면서도 그래도 앞에서는 민주당 출신이 아니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국민의힘에서는 비판했는데. 지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출신이고 국민의힘 당 소속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분은 매번 1년 6개월 동안 국민의힘이 아닌 오직 민주당과 싸우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저는 비판의 대상이 한번 윤석열 정부도 한번, 검찰 출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검찰 출신이 꼭 대한민국 요직에 들어갈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한번 자문해 보시기를 꼭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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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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