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저희 제작진이 실수 하나를 했는데 지금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으로 나왔거든요. 한동훈 현, 한동훈 장관으로 저희가 바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남 영암 조선소를 찾았고. 지난번에 이제 호남을 찾았던 그 한동훈 장관인데. 어제는 전북 완주의 딸기 농장. 그 계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여러 지금 법무부의 행정 차원인데. 그런데 어제 한 장관이 찾았을 때 그 내용 중에 국회에서는 본인이 말하면 말을 자르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런저런 표현들을 좀 한 장관이 썼더라고요?
[구자룡 변호사]
그러니까 굉장히 좀 유머러스하게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이제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시는 것 같은데. 한동훈 장관으로서는 일하는 장관으로서 굉장히 또 국민들께 알리고 싶은 부분들이 많은데 되게 한동훈 장관 잘하는 이야기 나오면 말 끊어서 못하게 하고, 또 옳은 이야기하면 태도 이야기하고 이러니까 아마 그런 이야기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이것도 굉장히 또 의미가 있는 것이 법무부 장관이 이전 정권에서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만 언급이 되었지 법무부 장관이 이런 영역 하는지 자체를 하는지 처음 아셨다고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한동훈 장관께서는 이민 정책, 외국인 정책에 대해서 좀 혁신적인 정책 발표를 하겠다고 하셨고 실제로 그런 행보인데.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사실 우리 농업이 안 돌아가는 수준까지 왔어요. 지금 이 계절 근로자에 대해서도 6개월 하는 것이 조금 이것이 농사짓는 것이랑 안 맞는다. 조금 더 늘려 달라. 해서 이제 8개월로 늘고. (법무부가 그렇게 한 것이죠.) 그렇죠. 하고 있죠. 그것이 가장 밑바닥에서 돌아가는 이 일자리와 관련된 것까지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것이 또 호남 지역이 농어업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그럼 민주당 쪽에서 이런 것 요청하고 법무부가 화합하고 이러면 좋았겠지만 민주당 의원님들 이런 것 이슈로 삼은 적 없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장관이 먼저 찾아가서 전북도청하고 MOU 맺고 이런 것은 굉장히 지역과 관련 없이 모두의 법무부 장관으로서 일을 한다는 것을 또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잘 하신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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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