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바로 직전 수석대변인이 유상범 의원인데. ‘같이 가기 참 어려운 분이다.’ 소종섭 국장님. 이것이 사실은 이제 대사면의 주체가 사실 이준석 전 대표 쪽으로 많이 모아졌는데. 오히려 그 논란의 중심에서 싸우는 것은 지금 홍준표 시장이 더하거든요? 어떻게 좀 보십니까?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홍준표 시장 특유의 그런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죠. 저는 지금 현재 펼쳐지고 있는 홍준표 시장, 또 이준석 전 대표와 지금의 당 지도부와 주고받는 여러 가지 거친 표현들. 이것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공천 주도권 싸움에 다름 아니다. 이렇게 지금 판단을 합니다. 실제로 이 당을 탈당하거나 이럴 가능성이 저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내년 총선에서는 분열하는 쪽은 무조건 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흐름으로 봤을 때. 그것을 홍준표 시장이나 이준석 전 대표, 그리고 김기현 당대표 등 전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지금 현재 펼쳐지는 흐름은 결국은 내년 총선 공천에서의 서로의 여러 가지 주도권. 이런 것을 사전에 기를 잡기 위한 그런 물밑싸움이 지금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상황을 이해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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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