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상규 변호사,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더불어 민주당의 민형배 의원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 어제 거친 말을 쏟아냈습니다. 이 ○○. 민형배 의원의 그동안의 목소리가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민주당의 민형배 의원인데요. 어제 소셜 미디어에 어이없는 ○○네, 한동훈. 이러면서 정치를 후지게 한 것은 한동훈 ○○들입니다. 한동훈 장관은 본분 개무시하고 한동훈이라는 존재 자체가 아주 후져요, 후져. 이렇게 글을 올려서 또 논란을 빚은 바가 있는데. 민형배 의원이 무엇인가 댓글을 하나 소개하면서 또 한동훈 장관을 겨냥했습니다. 댓글 하나를 민형배 의원이 인용한 것이죠.
그 댓글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헌정 역사상 저렇게 입이 가볍고 혀가 길고 대놓고 국무 위원을 저렇게 대놓고 정치적인 국무 위원이 또 있었겠습니까. 아주 한동훈 장관은 기고만장해서 도무지 입을 가만두지 않고 기자들을 옆에 끼고 다니면서 나불대요. 이것을 댓글을 인용하면서 한 장관을 겨냥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상규 변호사님. 이 민형배 의원도 사과를 해야 된다는 여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아직까지 없어요.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조상규 변호사]
후진 정치를 이야기하면서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민형배 의원이 검수완박 때 꼼수 탈당을 했지 않습니까. (위장 탈당 논란.) 그때 당시에 민주당 의원들이 어떻게 이것을 논평했는지 찾아봤습니다. 진짜 후진 것이 무엇인지 한 번 확인을 해보려고요. 당시에 이소영 의원. 민주 정당이길 포기했다. 그리고 박용진 의원. 명백한 편법이다. 그리고 김병욱 의원. 내로남불, 꼼수 정치다. 박지현 비대위원장. 편법을 관행화했다. 이것이 바로 후진 정치입니다. 만약에 한동훈 장관이 옳은 말만 너무 많이 해서 그냥 얄미우시면 얄밉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개념에 맞는 말씀을 하시는 거고요. 지금 하시는 말씀들은 근거 없는 그냥 비난 일색으로 말씀 하시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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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