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이용환 앵커]
갑자기 왜 대전으로 가보자고 앵커가 이야기 했을까요. 최근에 국민의힘 간판으로 사실상 총선에 출마하는 것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주 금요일 대구를 찍고 오늘은 대전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전에서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대전으로부터 광화문에 영상이 도착하는 대로 저희가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면서 분석 멘트를 좀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주 금요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해서 한동훈 장관 이렇게 이야기했었죠. 들어보시죠. 대구를 방문했던 한동훈 장관. 지금 이 영상은 방금 막 도착을 했다고 해서요. 한동훈 장관이 대전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의 영상입니다. 아마 뉴스A 라이브 시간을 통해서 한 장관의 대전 방문 영상은 처음으로 지금 전해드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곳은 대전에 있는 한국어능력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센터에 한동훈 장관이 도착하는 모습입니다. 대구 때와 비슷했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고 한동훈 장관이 지지자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고 하면서 행사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꽃다발도 선물이 됐고요. 사인도 해줬고. 셀카도 함께 찍고 이런 모습이 나왔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은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조금 전 대전에서는요. 오늘 오후에는 한동훈 장관이 한국어능력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에 카이스트로 또 이동을 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를 방문하는 일정도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동훈 장관. 오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까. 한동훈 장관이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 기자들이 당연히 궁금한 대목은 그 부분 아니겠습니까. 오늘 대전에서 기자들이 질문을 던지자 한동훈 장관 무엇이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오늘은 저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동훈 장관이 총선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출마 여부를 두고 여러 조언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하면서 그다음에 나오는 이야기가 의미심장합니다. 한 번 볼까요? 한동훈, 그동안에는 국무위원 장관이니까 그동안 방패만 들고 민주당 의원들의 어떤 공격에 방어만 해왔는데 정치 참여를 결심하게 될 경우에 방패가 아니라 창을 들고 본격적으로 파이터, 싸우게 될 것이다. 전투력이 더 세질 거예요. 어떻습니까, 김종혁 위원장님. 오늘 발언을 봐도 그렇고 출마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렇게 봐도 틀리지 않겠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당연히 출마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지금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고 사실은 이미 지난봄부터 여러 사람들이 다 한동훈 장관이 이제 출마할 것이다, 총선이 다가오면. 왜냐하면 총선 때는 각 당에서 정말 모든 자원을 다 총동원하잖아요. 그것이 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앞서고 있으면 모르는데 그런 총선은 없거든요. 어떤 총선도 다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동원할 수 있는 스타들, 자원들 다 동원하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한동훈 장관만큼 스타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원희룡 장관이나 이런 분들 계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원희룡 장관이나 한동훈 장관이나 다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총선에 힘을 보태야 하고 내년 총선에서 직권 여당이 패배할 경우에는 그 이후에 국정의 혼란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금의 민주당이 해오는 연속적으로 탄핵을 밀어붙이면서 그다음에 장관들에 대한 해임안을 내는 그런 행태를 보면 국가, 국정이 어떻게 될지 정말 굉장히 큰 두려움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한동훈 장관 당연히 차출해서 와달라고 요구할 것이고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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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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