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민주당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님이 정말로 큰일 날 뻔했다. 큰일 날 뻔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 이유가 있겠죠.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이런 겁니다. 지금 보시면 경동맥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가 공격을 당했는데. 경동맥이 아니라 경정맥 부분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천만다행이다. 무슨 이야기냐? 사람의 목에는 여러 가지 혈관도 지나고 할 텐데 이 목 안에 이 안쪽 부분에 있는 것이 경동맥인 것이고. 바깥쪽, 비교적 바깥쪽에 있는 것이 경정맥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공격을 받은 부위는 바깥쪽 경정맥 부위라는 거죠. 조금 더 무언가 깊숙이 경동맥 부분에 공격을 당했다면 큰일 날 뻔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거예요. 어떻습니까. 서재헌 대변인께서는 이 이재명 대표 어제 결국엔 부산대 병원에서 지금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이 되어서 수술을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상태는 좀 어떻답니까?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저도 이제 언론을 통해서 들어봤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목숨의 위험은 이제 좀 지나간 것인데. 다만 이것이 후유증이 있을 수 있잖아요. 수술은 좀 성공적으로 된 것인데. 저도 영상을 한 번 봤었는데요. 살인 행위가 맞는 겁니다. 저는 정치적 반대 입장이라든지 민간적으로 미워해서 욕설도 하면 안 되지만 어떤 욕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뛰어넘어서 살인 행위를 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이런 부분이 이재명 대표뿐만 아니라 다 어떻게 보면 정치인뿐만 아니라 우리 일반 국민도 잠재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경호 관련해서도 선거 기간 이전이지만 지금 여야가 계속 합의해서 예를 들어서 공권력도 좀 적극적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연설이 있을 때는 조금 의심 가면 소지품 검사도 할 수 있고 그런 식으로 해서 안전을 강화하는 조금 선거 총선 기간이 되어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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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