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경호가 얼마가 강화가 됐나. 화면을 보면 방검장갑이라고 하잖아요. 흉기가 들어왔을 때 경호원들이 이렇게 탁 막는 것. 이런 장갑까지 착용하면서 경찰들, 어제 한동훈 위원장 주변을 에워쌌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검장갑 이런 조치가 나온 이후에도 서정욱 변호사님. 일부 온라인에 한동훈 위원장 광주 오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좀 떠돌았어요.
[서정욱 변호사]
이것은 이제 중대한 것 협박입니다. 지금 모방 범죄가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이제 긴급 체포를 한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 영장을 저는 청구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지금 이제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서 이번에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에 10월에도 집에 특수 주거 침입 집에 들어온 흉기하고요 그다음에 점화용 토치 이것을 놓고 가서 구속이 된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이제 정치 테러 유형을 보니까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 이때는 그냥 사회 불만 세력이 묻지 마 테러하는 이런 유형이 하나 있고. (2006년 커터 칼 피습이요?) 예.
그다음에 두 번째는 리퍼트 미국 대사 있잖아요. 여기는 반대 진영에서 공격하는 이런 유형이 있고. 그리고 세 번째 송영길 대표 있잖아요. 이분은 이제 같은 진영에서도 오히려 테러하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반대 진영, 같은 진영, 묻지 마 테러. 모든 데에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거예요. 저는 경찰의 임무 중에 중요임무 중에 하나가 요인 경호입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 대표. 어떻게 보면 독보적으로 보수, 진보의 대선 후보 아닙니까. 저는 선거 기간을 떠나서 평소에도 경호가 아주 강화되어야 된다. 지금 심각한 상황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