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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강남 8학군’ 이미지 벗고 ‘팔도 사나이’로?
2024-01-12 12:1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야기로 문을 활짝 열어볼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최근에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을 했고. 오늘은 경남 지역을 찾습니다. 왜 대한민국에 사찰 가운데 통도사라는 유명한 절이 있죠. 그곳을 아마 지금 정도 시간부터 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은 영상이나 사진이 도착을 하면 전해드리기로 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최근 여의도 정치권에서의 별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오도 사나이 아니고요, 육도 사나이도 아닙니다. 칠도 사나이 또한 아닙니다.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먼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별명은 오도, 육도, 칠도 사나이 아니고요. 다름 아닌 팔도 사나이.

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최근 지역을 많이 방문을 하는데 가는 지역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 지역과의 맞춤형 인연을 강조하고 있지요.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저렇게 이야기했고 충북에서는 저렇게 대구에서는 이렇게. 부산에서는 저렇게. 그래서 최근 별명은 팔도 사나이.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스스로도 강남 8학군 출신의 이미지가 좀 강하다. 이런 것들을 알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의 연고를 강조하면서 의식적으로 이를 깨려는 듯하다. 팔도 사나이로 이미지로 바꾸려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서정욱 변호사님 팔도 사나이 별명 괜찮습니까?

[서정욱 변호사]
그렇죠. 지금 이제 팔도 사나이가 된 것이 두 가지 이유로 보여요. 하나는 출생. 출생이 이제 강원도에서 태어나서 그다음에 청주에서 자라고 그다음에 서울에서 왔기 때문에 벌써 이제 삼도가 연관이 되잖아요. 그런데 두 번째가 중요한 것이 검사 시절에 귀양 간 것. 이것이 많이 연고가 돼요. 귀양을 네 번 갔죠. (좌천.) 바로 이제 부산 그다음에 용인 그다음에 진천 그다음에 일산. 이런 그것이 다 연고가 되어 버리는데. 이 두 가지 이유인데요.

제가 한동훈 위원장의 프로필을 소개하면 이분이 검사 오래 했죠. 그런데 초임지가 서울 중앙지검이에요. 수석 해야 됩니다. 검사 안에서 1위 해야만 중앙 지검에 갑니다. 거기서 시작했거든요. 그다음에 2019년까지요 잠깐 천안에 잠깐 있고 그다음에 부산에 잠깐 있고. 전부 서울서 근무했어요. 제가 2009년부터 보니까 대통령실에 근무했고 그다음에 법무부, 대검, 중앙지검 이런 식으로 잘나가던 진짜 엘리트 중에 엘리트 검사였거든요. 그런데 추미애 장관 때 귀양 네 번 가는 바람에 지금은 연고가 늘어나버린 이것이 완전히 정치적 자산이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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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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