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 한 행사장에서 이런 이야기합니다. 우리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레임덕이라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레임덕. 그런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레임덕에서 더 나아가서 좀 생소한 단어를 언급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면서 말이죠.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데드덕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데드덕. 4월 10일 총선에서 범진보 세력이 20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레임덕이 아니라 데드덕을 맞이할 겁니다. 오케이. 그렇다면 데드덕의 뜻이 무엇이야? 가망이 없는 사람 이런 뜻인데. 정치적으로 해석을 하자면 정치적 사망 선고 이런 표현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 한 것이죠. 서재헌 대변인께서는 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그래서 경제도 힘들고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대통령다움이 없다 보니까 데드덕. 그래서 정치적 수사입니다. 식물 대통령 될 것이라고 이야기해서 인간이 식물이 될 가능성은 없잖아요. 그래서 저런 부분은 앞서 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어요. 그런데 노웅래 의원의 한 번 더 달라고 했는데 부스럭 소리가 그것이 범죄 행위라고 했잖아요. 저러면 국민들은 어떤 생각 하냐, 왜 가방 한 번 주냐. 그리고 이것은 부스럭 소리가 아니고 받는 영상 김건희 여사 배우자 가방 수사인데 이것을 조작이라고 또 규정해버린 겁니다. 그러니 국민들은 김건희 배우자 즉 살아있는 권력의 배우자 수사도 똑바로 못하고 이렇게 총선 악법이라 그러고 가방도 이렇게 수사를 안 하니 이런 것들이 국민들 보시기에 불편하고 내 삶이 개선되지 않는 사항이다 보니 총선 결과가 기대라기보다는 이렇게 힘들다. 더 잘하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고. 실질적인 경고 아닌 희망이 섞였다고 보는 것인데요. 이것도 조국 전 장관이 말이 잘못됐다는 것도 결국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택에 달렸다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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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