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윤희숙 전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런 일성을 내비쳤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윤희숙 전 의원의 일성은 운동권 껍데기 들이요, 저리 가시오. 이런 거이었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오늘 오전 채널A의 유튜브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을 했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이어서 들어보시죠. 임종석 전 실장의 오늘 채널A 출연 목소리까지 듣고 왔습니다. 양쪽에서는 임종석 전 실장도 그렇고 윤희숙 전 의원도 그렇고요. 땡큐 땡큐 서로 그러고 있어요. 임종석 전 실장은 윤희숙 전 의원이 출마한다고요? 웰컴, 환영합니다. 윤희숙 전 의원은 임종석 전 실장이 지금 뛰고 있다고요? 땡큐, 고마운 일이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강성필 부위원장님 보시기에는 아까 서정욱 변호사님이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임종석 전 실장이 민주당에서 저 중·성동갑 지역에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 왜? 지금 친명 vs 친문이 민주당 내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겠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민주당 내부적으로 친명과 친문의 어떤 내부 갈등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금 선당후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격전지로 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경험과 능력이 있다고 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선당후사하는 마음으로 격전지에 가서 어려운 곳에서 한 석이라도 가져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당내 의견이 분분한데. 과연 여기 성동갑은 사실 저희 민주당 강세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임종석 비서실장 아니어도 윤희숙 전 의원을 이길 수 있는 상대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꾸 운동권 청산 이야기하는데 운동권 청산은 시대 흐름에 따라서 자연히 청산될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 보셨어요? 첫 번째가 민생이고 두 번째가 불통이고 세 번째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요. 어느 순위의 운동권 청산 그런 것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 좀 잘못됐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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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