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2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새로운미래 당대표 정무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제목 그대로 1심 전부 무죄. 설주완 변호사님. 삼성으로서는 이재용 회장으로서는 사법 리스크를 꽤 많이 덜어냈다. 이렇게 판단하면 되겠습니까?
[설주완 새로운미래 당대표 정무실장]
어찌 되었든 간에 아직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 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도 공방이 이어질 것 같다는 예상은 듭니다만. 어찌 되었든 간에 1심에서 3년이 넘는 3년 5개월 만에 무죄가 났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재용 회장으로서는 상당히 이제는 사법 리스크를 벗어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복잡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는 생각을 합니다만 사법부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선고가 어찌 되었든 간에 재판이 길어진 점에 대해서는 조금 사법부가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는 이번에 삼성 이재용 회장의 판결로써 무죄가 선고가 되었지만 이재용 회장이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1등 기업이라는 삼성이 앞으로는 사법부에서 우리가 이재용 회장을 재판장에서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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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