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수원발발이'로 알려진 연쇄성폭행범 박병화의 출소일에 경기도 화성시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순찰 강화를 위해 움직이는 모습. 사진=뉴시스
해당 동네는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주변에 지하철 역사와 대형마트 등 상업지구가 위치해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14일)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박병화의 거주지 이전을 통보받았습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 권선·영통 일대 주거지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2022년 10월 31일 만기 출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