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6시30분쯤 광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지에 도착해 희생자들의 분묘를 찾아 넋을 기렸습니다.
이 대표 일행은 앞서 오전 2시30분쯤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차량에 싣고 운전해 5·18민주묘지로 향했습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나 "정치인들이 5·18 묘역을 찾아 많이 참배하지만 저마다 안타까운 희생자들 중 일부만 찾아뵙는다"며 "1000여 기에 달하는 분들을 이렇게 한 분 한 분 인사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이 대표의 참배에는 4·10 총선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천하람 당선자도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