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뉴스1
오늘(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오랜 기간 재학 중 알게 된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최소 12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를 비롯해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 중입니다.
서울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