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함께하시죠.
6월 9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 2일 풍선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지 엿새 만인데요.
최근 탈북민 단체들이 대북전단을 날려보낸데 대한 보복성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육해공 전군은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 1심 유죄 판결 이후 후폭풍이 거셉니다.
검찰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추가 기소를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고, 민주당은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을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 법정 시한이 지났지만 여야 협상이 공전하며 난항에 빠졌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이 강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여당은 원구성 협상을 전면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했다가 관련 영상을 삭제한 유튜버가 "피해자 측과 소통했다"고 밝혔지만, 피해자 지원단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이 유튜브 채널은 문을 닫았는데, 정의실현을 앞세운 사적제재의 정당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어제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치렀습니다.
김연경은 팬들의 환호 속에 눈물을 흘리며 태극마크를 내려놨고 유재석 등 여러 스타들도 경기장에 찾아와 김연경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