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유튜브 통해서 본인 공관에서 가감 없이 여러 영상들을 보여주고 당권 경쟁과는 거리가 있고, 당연히 오 시장. 대권 경쟁 주자 중에 하나니까. 이현종 위원님. 미묘한 시점에 러닝셔츠 입은 시장의 모습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정치인들의 모든 행동들은 다 정치적이라는 메시지가 있지만 그 메시지가 조금 더 강력해 보여서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 쪽에서는 전쟁이 벌어지는데 휴양지에 가 계시는듯한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현재 어떤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일정 정도 거리를 두는 그러한 행보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 행정 위주로 많이 해왔거든요. 어떤 일 자체도 그렇고. 그만큼 이제 어떤 지지층들이나 정치인 색깔보다는 주로 행정 중심으로 많이 해왔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정치적 메시지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 어떤 경쟁 자체가 조기에 불이 붙다 보니까 정치권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잊히는 것이거든요. 잊히면 그다음부터는 안 되는 것이거든요. 저쪽에서 한참 전쟁이 벌이지고 있는데 나는 잊힐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친근한 이미지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제가 저랬으면 아마 집에서 난리 났을 텐데. 저런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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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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