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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이변 없었다
2024-07-23 18:0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김진욱 대변인님.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비대위원장. 그전에는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법무부 장관이었고 이제 당 대표가 됐고. 차기 대선 주자로 유력합니다. 또 하나 이제 당 대표가 유력해 보이는 이재명 대표. 다시 정치권이 이제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가 된 것입니까?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된 것이죠. 저기에는 없지만 방금 말씀 주셨던 것처럼 법무부 장관 대 당 대표. 이 구도도 있었거든요. 이번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마지막에 이제 한동훈 당시 후보를 공격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가 하면 왜 법무부 장관 시절에 이재명 당 대표를 구속시키지 못했느냐, 하는 책임론을 이야기했었어요. 그것은 어쨌든 이재명 대표가 1승을 거둔 것이라고 보고요. 또 당 대표 대 비대위원장, 비대위원장 대 당 대표 상황에서도 지난 4월 총선에서 한동훈 당 대표 지금의 당 대표가 당시 비대위원장일 때 어쨌든 이재명 대표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사실상 2연패 했다고 보이는데.

문제는 이제 앞으로 당 대표 대 당 대표. 이재명 전 대표가 지금 90% 넘는 득표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당 대표에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이고요. 당 대표, 당 대표. 또 한 가지는 차기 대선 구도의 이런 대결 구도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당 대표 대 당 대표. 또 차기 대선 후보 대 대선 후보 간의 대결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앞으로의 굉장히 큰 이제 관전 포인트로 등장했다. 이렇게 보입니다. (김진욱 대변인께서 2연패라고 하셨는데 물론 총선 때는 이재명 대표 이긴 것입니다만 법무부 장관과 당시 이제 피고인, 피의자 신분의 이재명 대표를 구속을 면했다고 해서 법무부 장관을 졌다고 표현하기는 그럴 수 있으니까요. 어떤 취지로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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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진종오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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