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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62.8% 압승…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선출
2024-07-23 18:0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 뉴스 TOP10 시작부터 한 15분 정도 당 대표 수락 연설 한동훈 대표의 목소리 들었고요. 여기 계신 4분도 한동훈 대표, 대표 입에 좀 익으셔야 할 것 같아요. 62.84%로 과반 넘었습니다. 결선 없이 당선이 됐다. 이 숫자의 의미를 이현종 위원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변도 없었고 압도적이었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어떤 지지를 얻은 것 같습니다. 특히 당원 투표뿐만 아니라 여론에서도 압도적인 어떤 승리를 얻었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처음에 이 전당대회가 시작되면서 어대한이라는 이야기가 조어가 있었는데. 그 어대한이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됐다는 것이고. 결국 이 투표 결과를 보면 이번에 국민의힘 당원과 민심은 국민의힘의 변화를 선택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나왔던 4명의 후보 중에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무언가 당정 관계가 이제 바뀌어야 한다,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들을 강조한 반면에 나머지 3명의 후보 같은 경우는 당정 관계의 어떤 안정성 이런 부분들을 강조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치열한 6차례에 걸친 TV 토론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이슈가 나왔고. 그 이슈 과정에서 공방도 많이 벌어졌습니다만. 결국은 당원들 입장에서 보면 지금 윤석열 정부를 3년 동안 앞으로 한 3년 동안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그리고 어떤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현재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당정 관계도 수평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한 힘을 바로 이 표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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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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