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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외교관 리일규, 통역하다 죽을 뻔?
2024-07-23 18:4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건강이 좋지 못하고 즉흥적이었다. 이현종 위원님. 이런 것들이 지근거리에서 봤던 김정은을 봤던 조금 더 일화로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지금 심리 상태도 알 수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그래서 이제 리일규 전 참사같이 이런 고위급들이 탈북을 하게 되면 굉장히 중요한 정보들 인적 정보를 우리가 많이 수집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지난번에 태영호 공사도 김정은의 형 함께 당시에 영국에 동행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정보들을 취합하면 개인의 성향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수집할 수가 있는데. 제가 듣기로도 미북 회담이 열렸잖아요. 그때 김정은의 통역을 했던 여성분이 나중에 굉장한 질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어요. 통역이라는 것이 듣고 하기에는 본인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제 중간에 끊고 동시통역을 하는데 그것을 못 참았던 것이죠. 리일규 씨가 이야기하는 것도 보면 김정은의 건강 상태 우리 국정원도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만 건강 상태가 굉장히 지금 좋지 않고 숨소리 이런 것도 굉장히 본인이 버거워 한다. 이런 것들을 아마 우리 국정원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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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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