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 여사 측“노출되면 조사 중단”…韓 “국민 눈높이 맞게 했어야”
2024-07-23 18:4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실시간으로 반영한 한동훈 대표의 입장.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대통령실 이야기는 특혜 조사는 과도하다. 정점식 국민의힘 지도부 중에 한 명인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것은 영부인 결단으로 성사된 것이다. 김진욱 대변인님. 이것이 앞으로 첫 관문 혹은 이것 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 문제 이것 어떻게 할 것이고 앞으로 그러면 재판에 넘기는 과정에서 아니면 무혐의 처리하는 과정이 있다면 이것 어떻게 할 것인가.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먼저 일성을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심들이 있을 것 같아요.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지금 이 문제가 가장 뜨거운 감자 아닙니까. 지금 야당에서도 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제3의 장소에서 조사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한동훈 당 대표도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한 거예요. 사실 한동훈 대표가 조금 전에 이야기하기 전에 오늘 아침에 장동혁 수석 최고위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더라고요. 절차와 과정이 국민 눈 높이어야 한다, 했는데 한동훈 당 대표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 이야기는 앞으로 한동훈 지도부에서는 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 같은 기조를 가중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용산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상당 부분 발생할 여지가 생겼다고 보이고요.

지금 이제 이 부분을 검찰에서 수사를 끝냈는데 이 수사 결과 발표를 이제 하는 부분이 남아 있고 그런데 그 수사 결과 발표가 거의 두 건 모두 다를 무혐의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 것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당에서는 계속 이 부분을 대통령과 또 김건희 여사의 결단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야당의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야당은 아마도 그렇게 정해져 있는 수순으로 간다면 특검 발의가 불가피하다고 보일 것이고. 그 특검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느냐, 어떤 입장을 또 내게 될 것인가 하는 부분들도 지켜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