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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일파만파
2024-07-25 13:03 경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유승진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퉁위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손정혜 변호사

[유승진 앵커]
지금부터는 손정혜 변호사도 함께 하겠습니다.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먼저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당 플랫폼에서 여행 숙박권 등을 구매했던 피해자들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시죠. 손 변호사님, 저희가 피해자 목소리를 들어봤지만 정확히 이것이 현재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요?

[손정혜 변호사]
이커머스라고 하는 티몬이라든가 위메프 같은 업체들이 판매 정산 대금을 지연함으로 인해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 한 마디로 소비자들은 고객들은 이커머스를 통해서 결제를 하고 그 결제의 대금을 한두 달 정도 뒤 최대 두 달 안에는 그 셀러인 판매자들에게 지급을 해야 하는데 셀러들이 그 돈을 장기간 받지 못하자 물품을 공급을 하지 않거나 예를 들면 항공권 여행상품에 대한 어떤 용역을 제공해야 하는데 계약을 취소한 것이고. 그러면 고객들은 결제한 금액이라도 환불받아야 하는데 티몬이나 위메프는 그 환불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것이 언제까지 이 대금 정산이 될지도 미지수이다 보니 관계된 택배 업무도 지금 중단되어 있고. 예를 들면 카드 결제하는 중간에 업체들도 지금 카드 결제 시스템을 막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피해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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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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