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번에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딴 바로 김예지 선수인데. 이것이 지금 조회 수가 2천만 뷰. 올림픽 경기는 아니었는데 지난 세계선수권 대회. 거의 킬러 같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까지 지금 호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예지 선수가 원래 유명인이에요. 지난 5월에 국제 사격 연맹이 있었는데 거기서 금메달을 땄었거든요. 그런데 김예지 선수가 저 권총을 쏠 때의 모습을 우리가 다 같이 봤지만 차가움과 냉정함 그러면서도 긴장을 잃지 않는 카리스마가 느껴지잖아요. 이것이 관중들이 환호를 하는데 양궁이나 사격 같은 집중을 해야 하는데 집중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bpm을 조절하는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저 동작을 볼 때 bpm 속도는 거의 우리가 책을 읽거나 목욕을 할 때의 그런 그 온화함을 잃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것이 상당히 멋있고 무언가 이렇게 007 같은 곳에 나오는 여자 사격수들 있잖아요, 본드걸. 그런 느낌을 준단 말이에요. 저 영상이 엄청 화제가 되어가지고는 틱톡이나 X 이런 곳에서 사람들이 엄청 조회를 해서 2200만 뷰까지 나왔거든요. 일론 머스크 같은 경우에는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이자 김예지 선수의 영상이 많이 회자가 된 X의 소유자거든요. 그것을 일론 머스크도 봤겠죠. 그러면서 멋있다.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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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