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77% 떨어진 2,441.55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쯤 8% 넘게 추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된 후 오후 2시 54분쯤에 2,386.96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2,4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8.05포인트(11.3%) 하락한 691.2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