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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홍명보호…팔레스타인전 ‘충격 무승부’
2024-09-06 12:4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9월 6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어제였죠,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것인데, 홈경기였죠. 앞서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선수는 첫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첫 승리를 향한 다짐이 있었지만, 결과는 0 대 0.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고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어제 팔레스타인전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들어보시죠.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준비할 기간이 너무 짧았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졸전이라는 비난은 피하지 못하고 있어요. 일단 축구 팬들이 지금 굉장히 성나있다고요?

[김수민 정치평론가]
그렇습니다. 이미 경기가 시작할 때부터 응원하던 관중들 사이에서도 축구협회나 감독에 대한 비판이 적혀있는 플래카드들, 심지어는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다. 이러한 플래카드까지 있었던 상황이거든요. 이것이 경기를 지고 나서, 끝나고 나서 실망해서 꺼내든 카드가 아니라 처음부터 있었던 카드라고 하는 점이 있는데. 약체라고 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해서 비겼다고 하는 점, 이러한 것들이 더 크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고. 아까도 나왔지만 전반전 졸전이 더 심각했어요. 처음부터 많이 실망을 시켰고, 후반전 같은 경우는 볼 점유율은 한국 팀이 80% 정도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득점이 안 되었다고 하는 점. 이러한 점들이 여러 가지로 맥이 빠지게 하는, 그런 결과들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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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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