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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오늘이 절정…내일부터 한 풀 꺾여
2024-09-19 07:32 날씨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양산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1

19일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입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더위는 내일(20일)부터 이틀간 비가 내린 후 한 풀 꺾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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